‘집밥 백선생’ 윤상 심혜진

사진=힐링캠프 방송캡처
심혜진, 윤상과 연애 하다 미국으로 떠나버린 이유는?
가수 윤상이 ‘집밥 백선생’에서 아내 심혜진과 두 아들 찬영, 준영 군을 초대해 화제가 된 가운데, 윤상과 심혜진의 러브스토리가 눈길을 끈다.
2014년 11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윤상은 아내 심해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당시 윤상은 1년 여 동안 열애설 관련 언급을 자제해 대중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에 화가난 아내 심혜진은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기도 했다.
윤상은 “그 후 아내를 붙잡기 위해 미국으로 갔었다”고 고백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1998년 윤상의 뮤직비디오 ‘언제나 그랬듯이’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후 4년간의 열애 끝에 2002년 결혼했다.
한편,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윤상의 아내 심혜진이 두 아들 찬영, 준영 군과 스튜디오에 방문해 백종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1년 6개월 만에 한국을 찾았다는 심혜진은 “백종원에게 무척 감사하다”면서 “라면만 끓여먹던 남편 윤상이 ‘집밥 백선생’ 이후 제대로 된 밥을 차려 먹는다. 얼굴이 무척 좋아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