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트와이스
사진=트와이스 인스타그램
걸그룹 트와이스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반전 매력’을 자랑한 가운데, 이들의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인증샷도 눈길을 모았다.
지난달 15일 트와이스 인스타그램에는 “추억돋는 시크한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여자들 컨셉인데 원하시면 예쁜 포즈도 있어요 ~ㅎ -내가 올렸다고 전~해~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 트렌치 코트 차림의 트와이스 멤버들은 돌다리 위에 한 명씩 서서 ‘쩍벌’ 등 다소 엽기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발랄하면서도 털털한 포즈가 미소를 자아낸다.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트와이스 나연은 그룹의 매력포인트가 뭐냐는 질문에 “반전 매력”이라고 답했다. 나연은 “저희가 좀 도도하게 생기지 않았느냐. 그런데 굉장히 밝고 망가지는 걸 좋아한다. 그게 반전매력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유희열 역시 “참 밝아서 좋다”며 “요즘 트와이스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 않느냐. 그런데도 대기실에서 봤더니 멤버들이 다 밝더라”고 트와이스를 칭찬하고 격려해 눈길을 모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