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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앙트완’ 한예슬, 역시 ‘로코퀸’…가짜 점쟁이 고혜림 역 완벽 소화

입력 | 2016-01-24 13:48:00

마담 앙트완 한예슬



사진=JTBC ‘마담 앙트완’ 캡처


‘마담 앙트완’ 한예슬, ‘로코퀸’의 귀환…가짜 점쟁이 고혜림 역 완벽 소화

‘마담 앙트완’ 주연 배우 한예슬이 고혜림 역을 완벽 소화해 눈길을 모았다.

23일 방송한 JTBC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극본 홍진아, 연출 김윤철)’ 2회에서 에서 고혜림(한예슬 분)은 최수현(성준 분)의 심리 상담센터 고문으로 체조선수 이마리(이선빈)를 상담하게 됐다.

고혜림은 특유의 감으로 이마리가 왕따를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사람들 문제는 결국은 딱 한가지에요. 사랑받고 싶다!”라며 최수현과 합심해 진심으로 이마리의 마음을 위로하는데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고혜림은 상대방을 진심으로 배려하고 이해하려는 따뜻한 마음과 상처를 감싸주는 긍정의 에너지로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어루만지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한편, 개성 있는 캐릭터와 독특한 소재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JTBC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은 남의 마음은 잘 알지만 자기 마음은 모르는 두 남녀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룬 드라마. 한예슬은 가짜 점쟁이 고혜림 역을 맡아 열연했다. 매주 금요일-토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