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윤시윤 “군생활에 활력소? 마마무”

사진=동아닷컴DB

배우 윤시윤이 힘이 됐던 걸그룹으로 마마무를 꼽았다.

윤시윤은 27일 오전 인천 서구 향동로 해병대 2사단 정문에서 전역식을 가졌다.

이날 윤시윤은 가장 힘이 됐던 걸그룹을 묻자 “개인적으로 마마무를 좋아했다”며 마마무의 ‘음오아예’를 불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차기작 질문에 대해 “드라마로 먼저 찾아뵐 것 같다”며 “불러주시는 곳, 여러분들이 원하는 곳이 제가 일하는 곳이 될 것 같다. 제가 선택하는 것보다도 팬 여러분이 원하는 방향으로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윤시윤은 지난 2009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했으며 KBS2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총리와 나’,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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