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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야’ 조은새 “원래부터 뽕삘이 있었다”, 트로트 가수로 활동

입력 | 2016-01-27 10:47:00

파파야 고나은 주연정 조은새. 사진=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파파야’ 조은새 “원래부터 뽕삘이 있었다”, 트로트 가수로 활동

과거 걸그룹 파파야의 멤버 고나은이 방송을 통해 근황을 알렸다.

26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유재석의 팀으로 파파야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파파야에게 활동 준단 이유를 물었고, 고나은은 당시를 회상하며 “당시 지쳐있던 상태에서, 소속사 사장님이 두 분이 계셨다”며 “양 쪽의 사이가 안 좋아지면서 엄마 따라갈래? 아빠 따라갈래? 이런 느낌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옆에 있던 주연정은 “저희 둘(고나은 포함)은 엄마를 따라가고, 혼자(조은새) 아빠 따라간 상황”이라고 말해 당시 복잡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고나은은 “같은 소속사에 엄정화, 코요테, 이동건 등의 잘나가는 선배들이 있었다”며 “저희한테까지 미처 관심이 가지 않았나?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파파야 멤버 고나은 주연정 조은새는 각각 배우, 보험설계사, 트로트 가수 등으로 활동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조은새는 “원래부터 뽕삘이 있었다”며 “모태뽕삘이다”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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