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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아버지 사후, 줄곧 가장 노릇”

입력 | 2016-01-27 13:38:00

사진=JTBC 제공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가정사를 공개했다.

서유리는 최근 진행된 JTBC ‘헌집 새집’ 녹화에서 “가족과 함께 살다 30여년 만에 처음으로 독립해 자취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집이 멀다보니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왔다 갔다 하는게 힘들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서울에 집을 얻어 독립하게 됐다”며 “처음 생긴 나만의 공간이라 잘 꾸미고 살고 싶다”고 덧붙였다.

서유리는 “공채 성우가 되자마자 아버지가 병으로 돌아가셔서 한 번도 방송 활동하는 걸 보지 못하셨다. 스무 살 때부터 사실상 가장역할을 하고 있어서 10여 년 동안 소처럼 일만 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애써 웃어 보여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한편 서유리의 자취방은 오는 28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헌집 새집’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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