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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아파트 잘 짓는 회사’ 명성… 3년간 100% 완판 신화

입력 | 2016-01-28 03:00:00

브랜드아파트 부문 / 3년 연속
이달 중 포항 우현동에 지상 31층 규모 478채 공급




39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건설명가 우방의 대표 브랜드인 ‘아이유쉘’은 2014년, 2015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브랜드아파트 부문 정상을 이어가며 그 진가를 인정받고 있다.

1978년 창업 이래 지금까지 ‘우방’이라는 CI를 유지해 오면서 ‘아파트 잘 짓는 회사’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1995년 국내 건설업 최초로 ISO 9001 국제품질인증을 획득하는 등 수많은 국내 ‘최초’의 기록을 세우며 아파트 수준을 선도해 가고 있다.

최근 분양시장에서는 아파트 평면이 3베이에서 3.5베이, 4베이 그 이상까지 늘며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우방은 이미 1990년대부터 국내 건설회사 최초로 전용면적 85m² 아파트에 3베이를 적용하는 평면기술을 상용화한 바 있다. 또 호텔식 현관로비와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평면아파트를 도입하는 등 획기적인 아이템을 선보이면서 전국적으로 명성을 다져왔다. 또 1992년에는 국내 건설회사 최초로 중국에 진출해 사업을 전개하는 등 해외건설 사업부문에서도 앞선 기술력과 노하우를 인정받고 있다.

풍부한 사업 경험과 앞선 기술력으로 가치 있는 주거 공간을 창조해온 우방은 2005년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고품격 아파트 브랜드 ‘우방 아이유쉘’을 탄생시켰다.

프리미엄 아파트 주거문화를 선도하고자 하는 우방의 의지는 소비자 평가와 분양 결과에 그대로 반영됐다. 지난해 1월 청약에 나섰던 경북 포항지역 ‘영일대 우방아이유쉘’은 최고 31.15 대 1, 평균 2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 청약을 마쳤다. 이어 3월 경북 안동지역에 분양한 ‘경북도청신도시 3차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 677채는 최고 청약률 16.36대 1, 평균 6.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사례를 통해 우방은 4개 단지 연속 100% 완전분양이라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SM그룹 계열사인 우방은 이달 중 포항 우현동에 지하 2층, 지상 31층 규모 4개동 478채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 경남 진주시 평거동 아파트 분양계획을 세우는 등 완전분양 기록을 이어가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