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
이범수는 현재 아내 이윤진씨와 함께 6살 난 딸 소을양과 3 살배기 아들 다을군을 키우고 있다.
이범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의 오랜 요청에 고심한 뒤 출연키로 결정했다. 1월 말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이번 기회를 통해 아빠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범수는 현재 영화 ‘인천상륙작전’ 촬영과 소속사이기도 한 테스피스 엔터테인먼트의 경영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딸과 아들이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사람’으로 단번에 아빠를 꼽을 정도로 자녀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범수와 두 아이의 이야기는 2월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