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파파야
사진=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캡처
‘슈가맨’ 걸그룹 파파야 출신 고나은이 급격한 체력 저하를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 15회에서는 케이윌과 나윤권이 쇼맨으로 출격한 가운데 ‘여름아 부탁해’ 인디고, ‘사랑 만들기’ 파파야가 추억의 가수로 소환됐다.
이날 ‘슈가맨’ MC 유재석은 파파야를 향해 “몇 년 만에 무대에 선 거냐”고 물었고, 파파야 주연정은 “2001년도에 ‘사랑 만들기’가 나왔으니 15년 만”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유희열은 “옆에서 지켜보는데 마음이 아팠다”면서 파파야가 노래 후반부 거칠게 숨을 내쉬며 춤 추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이에 고나은은 “힐을 신고서는 처음 해봤다”고 고충을 토로해 폭소를 더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