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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진과 혼인신고’ 박희순, 드라마 출연 안 한 이유? “내 피부 방송 부적합” 大반전

입력 | 2016-01-27 17:28:00

박희순 박예진과 혼인신고



사진=동아DB


‘박예진과 혼인신고’ 박희순, 드라마 출연 안 한 이유? “내 피부 방송 부적합” 大반전

배우 박희순과 박예진이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가 된 가운데, 박희순의 과거 피부 관련 발언이 재조명 됐다.

박희순은 지난 2013년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영화에서 멋진 활약을 보여주셨는데 드라마에는 출연하지 않았다. 이유가 뭐냐”는 질문을 받았다.

박희순은 “내 피부가 방송에 부적합했기 때문이다”라며 “TV에 나올만한 피부가 아니었다. HD 고화질이 싫다”라고 답했다.

이어 “요즘엔 피부과, 마사지 등 관리를 열심히 받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7일 박희순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동아닷컴에 “박예진과 박희순이 혼인신고를 한 게 맞다. 신고 전 조촐하게 언약식도 진행했다. 개인적인 일이라 언약식에 대한 구체적인 부분은 지인과 동료들만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박예진과 박희순은 2011년 열애를 공식 인정해 5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