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설(2월 8일)을 맞아 국가유공자, 홀몸노인, 다문화가정,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포함한 사회 각계 인사에게 선물을 보냈다고 청와대가 29일 밝혔다. 올해 박 대통령의 설 선물은 보은 대추, 장흥 표고버섯, 통영 멸치로 구성된 농수산물 세트(사진)다.
또 가정위탁보호아동에게는 어린이 자율학습용 전자책을 보냈고, 주한 외국공관장들에게는 뷰티 한류(K뷰티)를 널리 알리기 위해 우리 중소기업이 만든 화장품 세트를 선물했다.
송찬욱 기자 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