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박엠코리아
박정남(왼쪽) 김규석 공동대표
류현진 스페셜 에디션 팔찌
근육통을 줄여주는 신개념 의료용 액세서리로 이른바 ‘대박’을 터뜨린 박정남 로박엠코리아 대표의 말이다. ‘류현진 목걸이’로 알려진 액세서리 제품이 한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를 이끄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로박엠’ 목걸이와 팔찌는 전속홍보모델인 류현진 효과에 힘입어 하루에 1000개씩 팔려나갈 정도로 시장에서 히트를 치고 있다. 로박엠은 알루미나(알루미늄의 산화물)와 갈륨 성분으로 만든 의료기기다. 이들 성분에서 나온 물질이 피부에 닿았을 때 통증 부위의 통각유발 물질을 분해하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기능을 한다.
야구선수 류현진 외에 수많은 운동선수들이 사용하는 통증 완화 목걸이와 팔찌로 알려지면서 꾸준한 건강관리가 어려운 직장인과 40∼50대 중년층까지 구매 대열에 합류하기 시작했다.
미국과 중국, 일본에 수출되고 있으며 유럽(EU) 특허도 받았다. 현재 골프와 야구 마라톤 사격 경륜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 선수들을 후원하며 전국 150여 대리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박 대표는 “창사 2주년을 맞이해 2년 무상 AS를 내걸고 최근 출시한 ‘류현진 에디션’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으며, 시중에 유사불량 제품이 대량 유통 중이라 주의하라며 로박엠목걸이, 로박엠 팔찌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로박엠코리아 온라인쇼핑몰(www.lobacmk.com) 또는 전화(070-8862-9237)를 통해 진행하라고 강조했다.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