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 ‘동네 변호사 조들호’로 5년 만에 브라운관 컴백
배우 박신양이 KBS 2TV 드라마 ‘동네 변호사 조들호’에 대한 열정이 담긴 출연 각오를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타가 공인하는 연기파 배우 박신양이 약 5년여 만에 컴백, 3월 방송 예정인 KBS 2TV 드라마 ‘동네 변호사 조들호’에 임하는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데뷔후 지난 20여 년간 ‘파리의 연인’, ‘쩐의 전쟁’, ‘싸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은 명품 배우 박신양은 ‘동네 변호사 조들호’를 출연을 확정지으며 주인공 조들호로 분하는 완벽한 변신 중에 있다. 특히 약 5년여만에 안방에 복귀하는 박신양은 쌓아왔던 연기 내공을 유감 없이 발휘해 드라마의 핵심적인 역할로 임할 계획이다.
또한, 박신양은 3월 방영에 앞서 2월 첫 방송 예정에 있는 ‘단기속성 액팅 클라스’라는 신개념 프로그램 tvN ‘배우학교’에 연기 선생님으로 출연을 확정지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첫 예능에 출연하는 박신양의 진지한 이미지와는 조금은 다른 의외의 예능감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그의 공식적인 첫 예능 진출작에서 선보일 그의 예능감에도 많은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