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고 싶다면 싱글 소파가 정답이다. 패브릭 소파는 캐주얼한 분위기를, 디자이너의 소파는 갤러리 느낌을, 리클라이너는 편안한 안락함을 선사한다. 취향 따라 고를 수 있는 최신판 싱글 소파 카탈로그.
1 The Tired Man, Hallingdal
덴마크 건축가 플레밍 라센의 작품. 곡선으로 처리된 라인이 우아해 보인다. 6백25만원 이노메싸.
2피오르
파도에 의해 깎이고 부서진 듯한 조개 껍데기 모양을 담은 암체어. 스칸디나비안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가격미정 모로소.
하운드 투스 체크 패턴의 패브릭 소파로 프레임과 다리는 자작나무로 되어 있다. 52만2천원 매스티지데코.
4 룬드
북유럽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윙 체어로 애시(물푸레나무) 원목 다리와 톤 다운된 베이지 컬러 패브릭 커버링이 세련된 느낌을 준다. 79만원 까사미아.
강렬한 레드 컬러가 화사한 느낌을 주는 제품. 45만9천원 이케아.
2 실렌시오 사피라 리클라이너
독일 프리미엄 리클라이너 브랜드 실렌시오의 제품으로, 등받이부터 발을 놓는 풋 레스트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는 라인이 돋보인다. 3백만원대(헤드레스트 쿠션 포함) 도무스디자인.
3 DOLLY 2899
세계적인 디자이너 클라우디오 벨리니가 디자인한 1인용 체어. 메모리폼과 구스를 믹스한 충전재가 탄탄하면서 편안한 착석감을 준다. 4백29만원 나뚜찌.
4 리바이브
버튼이나 별도의 조작 없이 신체의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는 리클라이너. 2가지 사이즈와 7가지 디자인이 있으며 5백만~7백만원대 나뚜찌.
동양인의 체형에 맞게 최적화된 인체 공학적인 디자인이 특징. 세미 에닐린 천연 가죽을 매치해 고급스러워 보인다. 2백만원대 체리쉬.
천연가죽 소파로 머리를 받치는 헤드 레스트와 등받이가 일체형으로 되어 있어 안정감 있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어떤 분위기의 공간에 놓아도 잘 어울린다. 2백만원대 도무스디자인.
2 클라리사
세계적인 가구 디자이너 파트리시아 우르키올라가 디자인한 암체어로 기하학적인 보디와 포근한 벨벳 시트가 조화를 이뤄 우아해 보인다. 가격미정 모로소.
3 페니
알록달록한 컬러 단추로 포인트를 준 패브릭 소파. 65만원 까사미아.
4 스트란드몬
로맨틱한 느낌을 주는 옐로 컬러 윙 체어로 의자 등받이가 높아 목을 안정적으로 받쳐준다. 29만9천원 이케아.
기획 · 강현숙 기자 | 디자인 · 유내경
사진제공 · 까사미아(1588-3408) 나뚜찌(02-517-5650) 도무스디자인(1566-5629)
매스티지데코(1544-0366) 모로소(02-3442-1952) 이노메싸(02-3463-7710) 이케아(1670-4532)
체리쉬(02-307-4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