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노증후군.사진=채널A ‘나는 몸신이다‘
레이노증후군의 증상, 손·발 끝 창백해지다가 헐기까지?
추운 겨울철 손가락, 발가락 혈관이 수축되면서 피가 흐르지 않아 창백해지며 색이 변하는 등의 레이노증후군 증상이 화제다.
레이노증후군은 보통 추운 곳이나 차가운 물에 손을 넣거나 심리적 정신적 스트레스에 의해 손가락, 발가락 혈관이 수축했다가 다시 원래 모습으로 이완되면서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키는 것이다. 유전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 질병이며, 주로 20대에서 40대 여성에게 나타난다.. 겨울의 온도변화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우리나라처럼 사계절이 뚜렷한 기후에선 특히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레이노증후군은 간단한 생활방식을 개선하는 것만으로 증상을 예방할 수 있다. 스트레스는 가급적 피하거나 해소한다. 또 금연은 필수이다. 겨울철에는 야외 활동을 가급적 피하거나 주의한다. 몸 전체 특히 손과 발이 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신경써야 한다.또 심해질 경우 궤양이 생기거나 손 발끝이 헐 수도 있어 의사와 상의 후 개선시킬 수 있는 약물을 투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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