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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퇴직 후에도 장학금 마련, 어려운 제자 돕는 ‘참스승’

입력 | 2016-02-03 03:00:00


교육부는 ‘2월 이달의 스승’으로 김주호 전 교사(70·사진)를 선정했습니다. 1968년 전북 무주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해 40년간 근무하다 2008년 퇴직한 김 전 교사는 사비를 털어 형편이 어려운 제자들에게 학비를 마련해주는 선생님이었습니다. 퇴직 후에도 장학금을 마련해 지급하고 학교 안전지킴이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스승의 은혜는 크고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