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위성 발사 계획 통보

북한 위성 발사 계획 통보(동아DB)
북한 위성 발사 계획 통보, 2월 8일~25일…낙하물 예상지점은 어디?
북한이 오는 8일~25일 사이 발사하기로 예고한 위성 낙하물의 예상낙하 지점으로 동중국해, 필리핀 루손섬 근해의 태평양을 통보했다.
좌표로는 로켓 1단이 북위 36.04도 동경 124.30도 등 4곳. 위성 덮개가 북위 33.16도 동경 124.11도 등 4곳, 로켓 2단은 북위 19.44도, 동경 123.53도를 비롯해 4곳이다.
런던에 본부를 둔 IMO는 북한이 전기철 국가해사감독국장 명의의 통고문에서 발사 시간을 8~25일 평양시간으로 오전 7시에서 정오(한국시간 오전 7시30분~낮 12시30분) 사이라고 전해왔다고 전했다.
북한이 광명성절로 부르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2월 16일)을 기념해 미국 수도 워싱턴을 겨냥한 사거리 1만 3000km의 신형 미사일을 쏴 올리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북한은 그간 '인공위성'이라는 명목으로 사실상 장거리 탄도 미사일 시험을 실시해왔다.
1월 4번째 핵실험에 이어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강행하면 한반도 정세를 둘러싼 긴장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통신은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