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이 경기 도중 부상으로 교체됐다.
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기성용은 영국 더 호손스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웨스트 브로미치와의 경기에서 전반 막판 머리를 다쳐 그라운드를 나갔다.
이후 스완지 시티 구단은 SNS을 통해 “기성용이 경미한 뇌진탕 증세를 보이고 있으나 큰 문제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완지시티는 후반 19분 시구드르손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추가 시간 론돈에게 동점 골을 허용하면서 1-1로 경기를 마쳤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