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솔미. 사진=박솔미 SNS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솔미, ‘美女(미녀)’ 대형 로펌 변호사로 변신
배우 박솔미가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KBS는 3일 박솔미가 KBS2 새 월화극 ‘동네변호사 조들호’에 출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박솔미는 대형 로펌 금산의 소속변호사로, 미모와 스펙에 남다른 승부욕까지 지닌 장해경 역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잘나가는 검사 조들호(박신양)가 검찰의 비리를 고발해 나락으로 떨어진 후 인생 2막을 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박솔미 외에 류수영, 박신양, 강소라, 김동준 등이 출연한다. 오는 3월에 첫 방송 예정이다.
한편, 1998년 MBC 탤런트로 데뷔한 박솔미는 ‘겨울 연가’(2002) ‘올인’(2003) 등의 히트작에 출연해 쟁쟁한 스타 대열에 올랐다. 2013년 4월 탤런트 한재석(43)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