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허찬미
사진=Mnet ‘프로듀스101’ 캡처
‘프로듀스101’ 허찬미, 전소미, 기희현, 정채연, 정은우가 ‘어벤져스’ 팀으로 등극했다.
5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Mnet ‘프로듀스101’에서는 임효선 등 3명 연습생 탈퇴로 98명의 여자 연습생들 간 그룹 배틀 평가 등 서바이벌 오디션이 펼쳐졌다. 댄스 트레이너로는 가수 가희와 안무가 배윤정, 보컬 트레이너로는 제아와 보컬 트레이너 김성은, 랩 트레이너로는 치타가 참여했다.
이날 연습생들은 하위권 37명이 방출되는 그룹 배틀 평가에 돌입했다. 특히 눈길을 끈 그룹은 연습생들 사이에서 ‘어벤져스’ 팀으로 불린 다이아 출신 캐시(기희현)-정채연,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전소미, 파이브돌스 출신 허찬미, 플레디스 정은우.
연습생들은 “인기 있는 전소미에 다이아 언니들 들어가면 무조건 이긴다고 생각했는데, 어벤져스 팀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기희현은 리더로서 전소미를 영입한 이유에 대해 “표를 많이 얻을 수 있을 것 같았다”라고 밝혔다. 이에 타 연습생들은 “기희현 언니는 머리가 좋은 것 같다”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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