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래일기 방송캡처
파일럿 프로그램 ‘미래일기’ 시청률 7.8%…강성연-안정환 ‘진심’ 통했다
파일럿 프로그램 ‘미래일기’가 배우 강성연,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 등의 활약에 힘입어 7%대의 무난한 시청률 성적표를 거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MBC 설 특집 ‘미래일기’는 7.8%(이하 전국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5.3%, SBS ‘생활의 달인’은 9.1%를 각각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정환, 제시, 강성연과 김가온 부부가 미래로 시간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져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미래일기’에서 77세가 된 남편의 모습을 처음 확인한 강성연은 눈물을 흘렸다. 이에 강성연 남편 김가온은 말없이 강성연을 안아줘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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