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킹 방송캡처
‘리틀싸이’ 故 전민우, ‘스타킹’ 활약 재조명…‘안타까워’
‘리틀싸이’ 전민우 군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씩씩했던 과거 모습도 재조명되고 있다.
전민우 군은 2011년 10월 SBS ‘스타킹’에 출연해 자신의 끼를 발산했다.
방송 속 전민우 군은 투병 사실을 잊게 하는 순수하고 귀여운 외모로 누리꾼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앞서 전민우 군은 뇌종양의 일종인 뇌간신경교종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전민우 군의 병세는 지난해 봄 종양 크기가 눈에 띄게 작아지면서 호전되는 듯 했으나 5월 다시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9일(현지시각) 중국 연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전민우 군은 8일 호흡곤란으로 연변병원에 급히 이송돼 구급치료를 받았으나 9일 0시에 사망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