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목소리 거미

사진=방송 캡처화면
‘신의 목소리’ 거미, 과거 연인 조정석 언급하며…“2016년 계획 신부수업” 의미심장
가수 거미가 SBS 설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보컬전쟁:신의 목소리(이하 신의 목소리)’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연인 조정석을 언급한 발언이 재조명 받았다.
거미는 지난해 11월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보신, 보컬의 신 특집’에 출연해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그러자 거미는 “아니다. 당시 농담으로 하는 분위기였는데 많은 분들께서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상황이 된 것”이라고 난처해했다.
뒤이어 유희열이 2016년 계획을 묻자, 거미는 “못 지켰으니까 또 신부수업”이라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또 ‘그분(조정석) 잘 지내시냐’는 질문에 “잘 지내신다”면서 연인 조정석을 언급하기도 했다.
앞서 거미와 조정석은 지난해 2월 열애를 인정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