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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 쿠션 전쟁 발발

입력 | 2016-02-11 13:40:00


2008년 3월, 아이오페에서 에어쿠션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뒤,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승승장구 하고 있는 쿠션 파운데이션. 헐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은 SNS에 직접 헤라의 미스트 쿠션을 포스팅 하기도 했다. 좀처럼 식지 않는 쿠션 파운데이션의 인기에 드디어 글로벌 뷰티 브랜드들도 최근 쿠션 시장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물론 쿠션 파운데이션의 원조는 한국이지만 앞으로의 상황은 예측하기 어렵다. 진짜 쿠션 전쟁은 지금부터다!



1 랑콤 마이 파리지엔 쿠션 SPF23 PA++
화사하고 맑은 유리알 피부를 만드는 랑콤 블랑 엑스퍼트 쿠션 퍼펙트의 스프링 컬렉션 한정판 패키지. 파리지엔 일러스트로 디자인된 감각적인 실버 케이스가 특징이다. 여러 번 덧발라도 피부가 칙칙해지거나 메이크업이 뭉치지 않는 것이 최고 장점. 14g×2 6만5천원.

2 맥 라이트풀 C 퀵 피니쉬 컴팩트 SPF50 PA+++
어디서든 완벽한 ‘셀카’를 찍을 수 있는 완벽 보정 쿠션을 콘셉트로 출시된 제품. 퍼프로 찍어 바르는 기존 쿠션 형태에 업계 최초로 브러시까지 별도 구성했다. 밀착력과 커버력 다 훌륭한 편. 내장된 퍼프보다 브러시로 바르면 좀 더 매끈한 피부결을 연출할 수 있다. 12g×2 5만2천원대.

3 로레알파리 루센트 매직 쿠션 루미에르 SPF29 PA+++
수분 함량이 높아 수정 메이크업에도 뭉치거나 들뜨지 않는다. 쿨링 워터 베이스로 톡톡 두드릴 때마다 시원한 사용감도 느낄 수 있다. 14g 4만2천원대.

4 비오템 아쿠아수르스 수분 플럼핑 쿠션 SPF23 PA++
수분 케어로 유명한 브랜드의 첫 번째 쿠션 파운데이션답게 비오템의 수분크림 성분을 함유했다. 쫀쫀하지만 끈적이지 않는 텍스처가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연출한다. 14g×2 5만2천원대.



기획 · 최은초롱 기자 | 사진 · 홍중식 기자, 동아일보 사진DB파트 | 디자인 · 최정미
제품협찬 · 랑콤(080-022-3332) | 로레알파리(080-565-5678) 맥(02-3440-2782) 비오템(080-022-3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