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부위 통증 증후군.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이란, 가장 아픈 병?…옷깃만 스처도 ‘통증’
스치기만 해도 아픈 희귀병인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이 화제다.
세상에서 가장 아픈 병으로 알려진 이 증후군은 외상 후 특정 부위에 발생하여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질환이다.
원인은 정확히 알 수 없으며, 확실한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통증 예방에 가장 중요하다.
이유없이 증상이 발생되면 즉시 병원에서 검진을 받아 3~6개월 이내에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한편, 과거 방영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배우 신동욱이 이 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현역 입대한 신동욱은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이 발병해 1년 만에 의가사 제대를 했다. 당시 방송에서 전문의는 이 질환에 대해 “인간이 느끼는 고통의 강도를 16단계로 나눌 때 가장 높은 단계로 꼽히는 작열통(몸이 불에 탈 때의 고통)과 같은 통증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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