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학교’ 장수원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배우학교’ 장수원, 알고보니 연극영화과 출신? 학교 묻자 ‘노코멘트’
그룹 젝스키스 출신 배우 장수원이 ‘배우학교’에서 박신양으로부터 연기 수업을 받아 화제인 가운데, 장수원이 연극영화과 출신이라는 사실도 재조명받았다.
지난 2014년 5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장수원은 ‘로봇연기’, ‘발연기’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히면서 연극영화과 출신이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장수원은 “모교에서 기분 나빠할 것 같다”며 학교를 밝히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11일 방송된 ‘배우학교’에서 장수원은 박신양의 칭찬에 눈물을 흘렸다.
연기를 완벽하게 마치지 못하고 중단한 장수원에게 박신양은 “네 스스로 안 믿어졌기 때문에 연기를 진행시키지 않았다는 솔직함이 좋았다”고 칭찬했고, 장수원은 “오늘 나도 감정이 있구나. 로봇이 아니구나. 그걸 어떻게 보면 끌어내주신 거다. 그래서 좋았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