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한채아
사진=동아DB
‘나 혼자 산다’ 한채아 성형 고민? “높은 코를 낮추는 수술을 해야 하나…” 헉!
배우 한채아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는 가운데, 과거 성형수술을 고민한 사연이 재조명 받았다.
한채아는 지난해 6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외모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사실 신인 때는 내 연기를 보기보다 생김새를 먼저들 보지 않나. 과연 내 외모가 작품 속 다른 배우들과 어울리고 잘 묻힐까 그런 걸 많이 생각하더라. 그런데 사실 내 외모가 상대적으로 묻히는 편이 아니라 고민도 했다”고 고백했다.
한채아는 “시간이 지나서 내 얼굴을 아는 사람이 많아져 수술할 기회도 놓쳤다”면서 “지금 내 얼굴에 괜히 성형수술을 하겠다고 손을 댔다가 ‘달라진 얼굴’ ‘성형의혹’ 등으로 질타 받고 악플이 달리면 어떡하나. 차라리 수술을 할 거였으면 인지도 없을 때 했어야 했는데 말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한채아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11일 전해졌다. 고정 출연 여부는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