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기자 김가연-프로게이머 출신 임요한(오른쪽). 동아닷컴DB
8살 연상연하 부부인 연기자 김가연과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임요환이 5월 뒤늦게 결혼식을 올린다.
김가연의 소속사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5월초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날짜와 장소 등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미 2011년 2월 혼인신고를 마쳤고, 지난해 8월 딸을 얻었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식 사회는 김가연과 평소 친분이 있는 개그맨 유재석이 맡기로 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