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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강풍에 발묶인 인천 섬주민들

입력 | 2016-02-15 03:00:00


13일 인천 중구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 발권 창구 앞에 배를 타지 못한 주민들이 바닥에 앉아 기다리고 있다. 이날 인천 앞바다에 짙은 안개가 끼고 14일에는 강한 바람이 불면서 이틀간 연평도와 덕적도 이작도 등으로 떠날 예정이던 모든 선박이 결항했다.

인천=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