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SK하이닉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30억 원을 경기,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그룹 제공
SK수펙스추구협의회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해 11월 그룹 인트라넷과 모바일을 통해 ‘결식아동·어르신 돕기 기부캠페인’을 벌여 1억1700여만 원을 모았다. 회사 측이 2억 원을 추가해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에 지난달 12일 3억1700만 원을 전달했다.
SK하이닉스는 임직원 1만8000명이 기부에 동참해 15억 원을 모금했다. 회사 측이 추가로 기부해 30억 원을 경기와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2일 전달했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