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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16일 국회 연설… 北도발에 단합 호소

입력 | 2016-02-15 03:00:00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의 4차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안보 현안과 관련해 16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연설을 한다.

김성우 대통령홍보수석비서관은 14일 “박 대통령은 북한의 추가 도발을 막고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국민 단합이 필요함을 강조할 예정”이라며 “국가가 어려운 상황일수록 입법자의 책임을 다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연설을 계기로 국회에서 여야 지도부와 회동을 갖고 북한 관련 사안 및 노동개혁법 등 쟁점 법안 처리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장택동 기자 will7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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