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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11개월 전 사진
오랫동안 샴푸나 컨디셔너를 쓰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모발이 끔찍하게 변할까요?
한 영국 여성이 샴푸 대신 천연 세제를 사용하는 실험을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베드퍼드셔의 케일리 콘웨이(28)는 2015년 3월부터 샴푸를 사용하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대신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대체 세제를 이용했죠. 진흙, 코코넛 오일, 식초, 베이킹 소다, 계란, 알로에 주스 등이 샴푸를 대신했습니다.
더 반짝거린다는 케일리 콘웨이의 설명입니다. 윤기가 흐른다는 말일 것입니다. 또 모발이 훨씬 두꺼워졌다고 합니다. 아울러 머리카락이 자라는 속도도 더 빨라졌다는데, 모발이 더욱 건강해졌다는 뜻이 될 것입니다.
최근에는 샴푸가 해롭다는 주장을 하면서 맹물로만 머리를 감는 사람들도 있는데, 케일리 콘웨이는 훨씬 고된 과정을 감수하면서 모발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팝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