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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2세 열애설’ 공식입장 남보라, 과거 악플러 공격에 그만…“입에 담지 못할 욕설”

입력 | 2016-02-15 14:26:00

남보라 열애설



사진=방송 캡처화면 


‘재벌 2세 열애설’ 남보라, 과거 악플러 공격에 그만…“입에 담지 못할 욕설”

배우 남보라(27)가 재벌 2세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악플 고충을 토로한 사실이 재조명 받았다.

남보라는 2012년 3월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해 악플러의 공격으로 힘들었던 사연을 전했다.

그는 “요즘에야 악플 방지운동을 통해 덜한 편이지만, 고등학교 2학년 데뷔 당시에는 정말 악플을 많이 받았다”라며 “입에 담지도 못할 욕을 인터넷에 중구난방으로 쓰더라. 지금보다 더 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이후로 인터넷을 많이 하지 않으며 거의 끊었다. 가슴 아팠다. 내가 이 많은 사람들에게 나쁜 말을 들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토로했다.

한편, 15일 한 매체는 남보라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또 남보라의 남자친구가 국내 굴지의 대기업 사장 아들로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한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남보라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보도된 남자친구와는 안타깝게도 최근 결별했다.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더라”면서 “열애 및 결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적인 부분으로, 자세히 밝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한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