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양성석간신문
최근 인터넷상에 광저우에서 포착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그가 극비리에 중국에라도 방문한 것일까요.
중국의 양성 석간신문은 “김정은과 닮은 식당 주인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고 지난 14일 전했습니다.
알고보니 사진 속 주인공은 실제 김정은이 아닌 ‘닮은꼴’ 중국인 장다이밍 씨였던 것이죠.

사진= 양성석간신문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가 꺼낸 한마디입니다.
몇 해 전, 학교 앞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 장 씨는 한 학생으로부터 “김정은 닮았다”는 소리를 처음 들었다고 합니다. 당시는 김정은이 집권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을 무렵으로 그는 김정은을 몰랐던 것이죠.
실제로 그가 운영 중인 식당을 찾는 손님들은 식사를 마친 뒤 사진을 찍자는 요청을 많이 한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식당 홍보 목적으로 김정은처럼 꾸민 것이 아니냐’는 소리까지 나왔죠. 이에 대해 장 씨는 “난 원래 이렇게 생겼고 이러고 다녔다”며 ‘김정은 모방설’을 부인했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