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N
‘치즈인더트랩’ 김고은, 직접 부른 노래에 감정 연기도 폭발 ‘못하는 게 없네’
배우 김고은의 감정씬이 폭발했다.
15일 방송된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홍설의 감정이 폭발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집을 뛰쳐나와 혼자 길을 걷던 설은 “지금까지 혼자 잘해왔잖아”라고 스스로를 달래면서도 “나도 가끔은 위로받고 싶다” 라고 생각하는 순간 유정이 눈앞에 나타나자 울먹거리며 유정에게 달려가 안겨 폭풍눈물을 흘렸다.
특히 이 장면과 함께 배우 김고은이 직접 부른 ost가 배경음악으로 깔리면서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수준급의 노래실력이 돋보이는 김고은의 보이스는 덤덤하면서도 구슬픈 홍설의 마음을 잘 담아내 시청자들의 귓가를 사로잡으며, 연기와 노래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절절히 녹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김고은이 부른 노래제목은 ‘이끌림’으로 뮤직비디오와 함께 22일 공식 오픈 될 예정이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