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컴백
사진=열린음악회 캡처
레이디스코드 컴백, 故 권리세-은비 ‘열린음악회’ 마지막 무대 다시 보니…‘울컥’
교통사고로 두 명(故 리세, 은비)의 멤버를 떠나보낸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LADIES‘ CODE)가 2년여 만에 컴백을 공식화하면서, 레이디스 코드의 마지막 무대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2014년 방송된 KBS1 음악프로그램 ‘열린음악회’에는 레이디스코드 故 리세와 은비의 사고 전 마지막 무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구 ‘열린음악회’ 녹화를 참여한 레이디스 코드는 서울로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멤버 은비가 그 자리에서 숨졌고, 리세는 병원에서 목숨을 잃었다.
한편, 16일 레이디스 코드의 소속사 일광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레이디스 코드가 24일 새 싱글 앨범 발매일을 확정짓고 전격 컴백한다”며 컴백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레이디스 코드의 컴백은 지난 2014년 발표한 ‘키스 키스(Kiss Kiss)’ 이후 약 2년만이다. 불의의 사고로 떠나보낸 멤버들의 빈자리는 그대로 세 사람이 메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