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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팩트뉴스] 김마그너스, 동계청소년올림픽 銀 추가 外

입력 | 2016-02-18 05:45:00

스키 유망주 김마그너스. 사진제공|브리온컴퍼니


김마그너스, 동계청소년올림픽 銀 추가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열리고 있는 제2회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번째 금메달을 안긴 스키 유망주 김마그너스(18)가 은메달을 추가했다. 김마그너스는 16일(한국시간) 벌어진 대회 남자 크로스컨트리 스프린트 클래식에서 노르웨이의 토마스 라르센에 이어 은메달을 따냈다. 13일 크로스컨트리 크로스 프리 종목에서 한국의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그는 은메달을 보태 현재까지 한국선수 중 유일하게 메달 2개를 신고했다.

검찰, 대한수영연맹 등 압수수색…3명 체포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이원석)는 17일 서울 송파구 대한수영연맹 사무실과 강원도 춘천시 강원수영연맹 등 20여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또 압수수색 과정에서 대한수영연맹 간부 이모 씨와 수영계 관계자 2명 등 3명을 횡령 혐의 등으로 체포했다. 검찰은 체포된 간부 등을 포함해 일부 임원들이 국고보조금을 유용하거나 훈련비를 빼돌린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수영연맹과 관계 기관의 비리에 대해서도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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