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TV연예’ 박선영 아나운서의 인터뷰가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허수경 대신 ‘궁금한 이야기 Y’의 새 진행자로 낙점된 박선영 아나운서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선영 아나운서는 2년만에 SBS 뉴스가 진행되는 스튜디오를 찾아 데스크에 앉으며 “손님으로 앉으니깐 떨리지 않는다”며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선영 아나운서는 “부족한 점을 많이 채우고 싶었다. 여러가지를 많이 배웠고 인생에 대해서도 배웠다”며 “쿠바 여행을 갔는데 사람들이 공장히 순수하더라.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곳이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박선영 아나운서는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좀 갑작스럽지만 오는 19일부터 ‘궁금한 이야기Y’를 통해 새롭게 인사드리게 됐다”며 새로운 프로그램 출연 소식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