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선화로 이적한 김기희. 사진제공|전북현대
전북 김기희, 중국 상하이 선화로 이적
전북현대 중앙수비수 김기희(27)가 18일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선화로 이적했다. 김기희는 올 겨울이적시장이 시작되자마자 상하이 선화와 허베이 종지로부터 동시에 러브 콜을 받았고, 고심 끝에 상하이 선화를 택했다. 2011년 대구FC에서 프로에 데뷔한 김기희는 2012런던올림픽 동메달로 병역면제 혜택을 받았고, 알 사일리야(카타르)를 거쳐 2013년부터 전북에서 활약해왔다. 슈퍼리그에는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장현수(광저우 푸리), 김주영(상하이 상강), 조용형(스자좡 용창) 등 4명의 한국 센터백들이 몸담고 있다.
대전 시티즌, 2016시즌 연간회원권 판매 개시
더 타임스 “루니, 무릎 부상으로 2개월 재활”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는 18일(한국시간) “웨인 루니가 무릎 부상으로 앞으로 2개월간 뛸 수 없게 됐다”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 루니는 13일 선덜랜드전에서 무릎 통증을 느꼈고, 이후 정밀검진에서 2개월 가량 재활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결과를 받았다. 시즌 초반 부진했던 루니는 1월 이후 치른 9경기에서 7골을 기록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