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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하상욱 “화장은 지워졌고 추억은 쓰여졌네-‘못친소 페스티벌’ 중에서”

입력 | 2016-02-21 11:13:00

무한도전 하상욱



사진=하상욱 인스타그램


무한도전 하상욱 “화장은 지워졌고 추억은 쓰여졌네-‘못친소 페스티벌’ 중에서”

시인 하상욱이 ‘무한도전-못친소 페스티벌’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하상욱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마워요 무한도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화장은 지워졌고 추억은 쓰여졌네 - 하상욱 단편시집 ‘못친소 페스티벌’ 중에서 -”라는 글이 담겨 있다.

하상욱은 6일부터 3주간 방송된 MBC ‘무한도전-못친소 페스티벌 시즌2’에서 민낯을 공개하는 등 솔직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하상욱은 20일 ‘무한도전-못친소 페스티벌 시즌2’ 마지막 방송에서 “회사 다니다가 그만 두고 여기저기 일도 다니고 그랬다. 예전엔 전혀 하지 않을 것 같았던 일들을. 그때부터 하루도 마음 편하지 않았다. 매일 꾸미고 사니까. 오늘 첫 휴가를 받은 것 같다”며 눈물의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