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장원준. 스포츠동아DB
두산, 오릭스와 연습경기 7-11 패
두산이 스프링캠프 첫 연습경기에서 패했다. 두산은 21일 일본 미야자키 소켄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와의 연습경기에서 7-11로 졌다. 이날 경기는 양 팀 합의 하에 11회말까지 진행했다. 두산 선발 장원준은 2이닝 2안타 1탈삼진 무실점, 유희관은 1이닝 1삼진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새 외국인투수 마이클 보우덴은 1이닝 2안타 1실점했다. 타선에선 민병헌이 3루타를 포함해 3타수 2안타를 기록했고, 4번타자로 나선 닉 에반스는 중월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kt 마리몬, NC전 선발등판 1.2이닝 1실점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