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석(전산응용가공·법일정밀 대표), 황해도(생산기계·한화테크윈 부장), 이승희 명장(자수공예·이승희전통자수연구소 대표)이 ‘올해의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됐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20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호텔리베라에서 열린 대한민국명장회 25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이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되려면 산업현장에 15년 이상 종사하고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하는 것은 물론이고 후학 양성에도 힘을 쏟아야 한다. 1986년부터 현재까지 기계, 전기전자, 공예 등 22개 분야 96개 직종에서 605명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