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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모델 콘테스트’ 2년 만에 부활…새얼굴 직접 뽑는다

입력 | 2016-02-22 16:00:00


신인 레이싱모델 등용인 ‘2016 레이싱모델 콘테스트’가 2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 타워 그랜드홀에서 열렸다. 이번 레이싱모델 콘테스트는 한국쉘석유, 인디고, 더블덕 코리아, 벽제갈비가 후원하고 레이싱모델 전문 에이전시 알엠커뮤니케이션이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 2014년 대회 이후 2년 만에 다시 부활했다.

‘2016 레이싱모델 콘테스트’는 온라인 서류 심사를 통과한 30여 명의 신인 레이싱모델들이 참가해 본선 1차, 2차 심사를 통해 선발되고, 최종 선발된 레이싱모델들은 2016년 각 레이싱팀과 주최 측, 후원사 팀에서 1년간 전속 레이싱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는 L양은 “평소 차를 좋아하고 모터스포츠에 관심이 있어 지원하게 됐다”며 “레이싱모델이 된다면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과 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모델들은 기존의 선배 모델들과 함께 한국모터스포츠와 레이싱 모델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해 워크숍에 참여하게 된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