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지난 19~20일 이틀간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CS 품질 분석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는 ‘CS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혼다코리아 본사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과 전국 각 딜러 대표, 영업/서비스 대표, CS 담당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CS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상기하고 치밀한 CS 분석을 통한 개선책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혼다코리아와 각 딜러사는 CS 관련 조사 결과 및 CS 현황에 대한 PDCA(Plan-Do-Check-Act) 분석을 통하여 전체적인 방향성을 점검했고, 실질적으로 고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개선책을 논의했다.
또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매년 ‘혼다 서비스 스킬 경진대회(Honda Service Skill Contest)’를 개최해 온 결과, 지난해 ‘혼다 아시아 & 오세아니아 지역 테크니션 컨테스트(Asia & Oceania Technician Contest 2015)’에서 혼다코리아 안호(Ahnho)모터스가 최고 기술상(1위)을 수상한 바 있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혼다의 CS 워크숍은 단순한 연례 행사가 아닌 향후 CS 품질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대책을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돼 왔다. 앞으로도 고객에게 보다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