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5 공개. 사진=LG G5 홈페이지
LG G5 공개, 손 펴 보였다가 주먹 쥐면 3초후 ‘찰칵’…제스처 샷 기능 탑재
LG전자가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삼선전자의 갤럭시S7보다 5시간 먼저 G5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LG G5는 풀 메탈디자인에 탈착식 배터리가 장착되며 참가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G5 후면에는 135도 화각의 스마트폰 내장 카메라를 장착했다.
1600만 화소의 카메라는 F1.8렌즈를 적용했으며 후면 듀얼 카메라를 동시에 활용하는 ‘팝아웃 픽처’기능으로 재미난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전면에 장착된 800만 화소의 카메라는 오토 셀피 기능과 손을 펴 보였다가 주먹을 쥐면 3초 후에 자연스러운 셀피가 완성되는 제스처 샷 기능도 탑재했다.
배터리는 약10분 충전으로 최대 4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는 고속충전기능으로 급한 상황에서 다음 일정을 소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