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방사’ 시즌2 시작, 조재윤·정태호·김동현 MC 확정
대한민국 남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XTM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연출 이용수, 이하 수방사)’가 시즌2로 돌아온다
‘수방사’는 집 안 자신의 공간을 사수하고 싶은 의뢰인 남편들이 아내 몰래 집을 개조해 자신만의 취미를 즐길 수 있는 방이나 공간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의뢰인 선정 이후 3MC와 전문가,의뢰인이 함께 공간을 실측,인테리어 디자인 도면 작업 후 시공 당일 정리 컨설턴트를 통한 물품 청소 및 정리 후 인테리어 시공에 착수한다. 지난 시즌1 방송 당시 낚시터, 당구장, 사우나 등 회를 거듭할수록 파격적인 인테리어를 선보이며 뜨거운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수방사’를 연출하는CJ E&M 이용수PD는“파일럿으로 시작해 정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수방사’가 뜨거운 사랑을 받아 두번째 시즌으로 돌아오게 되었다.시즌2에서는 남성들의 공간에 대한 로망을 실현과 진정성에 좀 더 포커스를 두어,보다 파격적인 변신으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재윤-정태호-김동현이3MC로 활약할‘수컷의 방을 사수하라’시즌2는 3월 7일 밤 9시 40분 XTM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