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 논란 장현승

사진=장현승 소셜미디어
‘태도 논란’ 장현승 “나는 철없는 초딩…떼 쓰는 것 좋아해”
‘태도 논란’에 휩싸인 장현승의 실제 성격이 재조명되고 있다.
장현승은 지난해 5월 솔로 앨범 발매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나를 좀 차갑게 보는 게 있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한 “무뚝뚝한 편”이라며 “어떻게 보면 무관심해보일 수도 있다”고 자신의 성격을 소개했다.
이어 “사실 나는 연예인을 하기에 적합한 사람이 아니다”라며 “적극적이지 않고 낯가림도 심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말수도 적고 외로움 타는 걸 즐기는 성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일 불거진 장현승 ‘태도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이 누리꾼은 “작년 2015년 완전체 활동부터 가사 씹기, 안무 대충하기, 음정 바꿔 부르기 등의 태도가 도드라졌다”며 “해외 인터뷰 중 눈을 감고 조는 모습까지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장현승 군에게 지속적으로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피드백을 요구했지만, 장현승은 지속적인 인스타그램 업데이트와 좋아요 누르기, 자신의 글 댓글에 대한 답댓글 남기기를 하면서도 (이 피드백에는) 그 어떤 대응도 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다만 “아이돌 ‘비스트’의 문제가 아닌 ‘장현승’ 개인만의 문제를 지적하고 피드백을 요구하는 글임을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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