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부는 사나이 조윤희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피리부는 사나이’ 조윤희, ‘에로 성재’ 폭로 “목욕신 찍을 때…”
‘피리부는 사나이’에 출연하는 조윤희의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조윤희의 폭로가 눈길을 끈다.
2014년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MC들은 “조윤희가 목욕 신을 찍을 때 이성재가 현장을 찾아갔다고 들었다”고 운을 뗐다.
그러자 이성재는 “보고 싶긴 했다”고 털어놨고, 조윤희는 “당시 이성재가 케이블 토크쇼에서 ‘에로 성재’라는 별명을 얻었다”며 “그래서 그런지 소름이 돋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2일 킹콩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vN 새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비하인드 컷에서 조윤희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조윤희는 무전기를 들고 경찰차 앞에 서서 부드럽지만 강단 있는 카리스마 눈빛을 발산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윤희는 극 중 타인의 속마음을 이해하는 공감능력을 갖춘 여형사 ‘여명하’ 역을 맡았다. 3월 7일 월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