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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와 여행작가의 만남

입력 | 2016-02-24 05:45:00


내달 10일 ‘맛있는 일본’ 토크 콘서트

글 쓰는 요리사로 유명한 박찬일 셰프와 여행작가 노중훈의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3월 10일 서울 한강대로 여행박사 사옥 강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토크 콘서트의 주제는 ‘맛있는 일본(사진)’. 여행박사가 주최하는 토크 콘서트 시리즈 ‘그들과 동행하고 싶네’의 세 번째 무대로 마련한 이번 무대에서 두 사람은 일본의 식문화에 대한 소개와 함께 자신들이 직접 발굴하고 경험한 현지 맛집을 소개한다.

박찬일은 전직 잡지사 기자의 특이한 이력을 가진 요리사로 서울 서교동 ‘로칸다 몽로’의 오너 셰프이기도 하다. 노중훈 작가는 여행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면서 최근에는 라디오에서 ‘여행의 맛’을 코너를 통해 해외여행에서 경험한 다양한 음식의 세계를 소개하고 있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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