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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장면/2월26일]“메시 유니폼 받았어요”

입력 | 2016-02-26 03:00:00


‘비닐봉지 메시 유니폼’(작은 사진)으로 화제가 됐던 아프가니스탄의 5세 소년이 진짜 메시 유니폼을 선물받았다. 유니세프 아프가니스탄 지부는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인근 지역 자고리에 사는 무르타자 아흐마디에게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유니폼과 축구공을 선물했다고 25일 트위터를 통해 알렸다. 무르타자는 메시가 직접 사인을 한 유니폼을 입고 “메시도 나를 사랑한다고 적혀 있다”며 자신의 골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유니세프 아프가니스탄 트위터·동아일보DB